네이버 부동산 시세 매물 보기
압도적으로 많은 양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죠? 그래서인지 네이버 부동산 시세 확인을 해보시려는 분들의 발걸음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한 곳에서만 시세를 확인하는 것은 부족한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여러 곳을 아래쪽에 동시에 엮었으니, 필요하실 때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네이버 시세 매물 바로가기
사이트를 찾아가는 것부터 얘기를 하자면, 그냥 브라우저 주소창에 [land.naver.com]을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면 됩니다. 아니면 포털 검색으로 찾아갈 수도 있으니, 편한 방식으로 사이트를 띄워주시면 될 것 같아요.
브라우저에 사이트를 띄운 뒤에는 시세를 확인해보고 싶은 위치를 불러오고, 건축물을 선택한 뒤에 정보 수집을 하시면 됩니다.
복잡한 구성의 사이트가 아니라서 이번에 처음으로 네이버 부동산 시세를 보는 경우에도 특별히 어렵거나 까다로운 구석은 없을 거예요. 하지만 이렇게 덜컥 글을 끝내면 아쉬울 것 같고, 아직은 노하우도 얘기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이용 정보를 아래쪽에 조금 더 엮을게요. 그래도 괜찮겠죠?
간단한 네이버 부동산 시세 확인 과정
사이트를 띄우면 화면 중간에 작은 지도가 보일 거예요. 여기에서 부동산 시세를 보고 싶은 대략적인 위치를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큰 지도가 있는 곳에서 바로 실거래가를 체크하시면 됩니다. 디테일한 정보를 보고 싶을 땐, 지도 위의 버튼에 커서를 올리고 실거래가 메뉴를 눌러주세요.
버튼을 누르면 화면 왼쪽에 새로운 영역이 로딩되고, 그 안에서 실거래가와 건축물 정보, 건축물 주변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매가, 하위평균가, 일반평균가, 상위편균가 등의 항목이 보이는데, 이 중에서 어떤 게 기준이 될지에 대한 부분은 글 하단 영역에서 따로 다뤄볼게요.
네이버 시세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곳
처음 서두에서 넌지시 얘기를 했지만, 한 곳에서 부동산 시세를 확인하는건 아무래도 부족한 느낌이 있습니다. 아무리 많은 데이터를 제공해주는 곳이라 해도 완벽하게 신뢰할 수는 없기 때문이예요. 고로~ 최소한 두 곳은 확인하면서 시세를 비교하고 오차를 줄여야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네이버 부동산 시세를 볼 때 국민은행을 함께 보는 편입니다.
물론 무조건 국민은행을 함께 봐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 곳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일 뿐, 어디를 함께 활용할 것인지는 기호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대충 생각나는 실거래가 사이트는 이 정도가 있을 것 같군요.
- 다음
- 국토교통부
- 플래닛
- 호갱노노
- 114
외에도 다양합니다. 검색해보면 많은 종류를 찾아볼 수 있는데, 차분히 둘러보시고 기호에 따라 2~3곳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네이버 부동산 시세 확인 노하우
온라인으로 건축물이나 토지 정보를 수집할 땐, 관련 사이트를 여러 번 방문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네이버 부동산 시세 사이트를 북마크에 저장해두시는 것이 좋아요. 물론 다른 사이트도 북마크에 저장해두면 편리합니다.
요즘에는 대부분의 서비스가 사이트만 만들어두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앱도 런칭을 해두었으니, 앱을 설치해서 활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다만, 어떤 사이트도 완벽한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앞서 실거래가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하위 평균이나 상위 평균 등, 여러 개의 기준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는데, 사실 이 중에서 중심이 되는 데이터는 없습니다. 즉, 발걸음을 옮기면서 발품을 파는 과정이 필수입니다.
온라인 데이터는 발품을 파는 번거로움을 덜어줄 뿐, 온전히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관심을 두는 아파트가 있다면 네이버 부동산 시세를 먼저 살펴보고, 직접 찾아가서 위치, 방향, 주변 정보들 다시 한 번 체크하고, 근처에 있는 부동산도 찾아가서 물어봐야 합니다. 그 뒤에 평소 보는 시각에 따라 기준가를 선택해야 합니다. 결국 많이 보는 사람이 더 잘 볼 줄 아는 것이겠죠. 각설하고, 인터넷으로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조금은 보탬이 되었길 바라며 저는 이쯤에서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